정확한 명칭을 몰라 사진첨부했습니다..아마 조그만 어금니라 하고 제 1소구치 제 2소구치같네요.

어릴적부터 이가 안좋습니다..초등학교때 이 2개 어금니를 금니로 씌웠는데 최근 교체해야 될 시기가 됐다고 하더라고요. 안쪽으로 썩었다고...약간 시리기도 합니다.

어릴땐 몰랐는데 사춘기가 지나고 나서 성인이 되니 웃을때 금니 2개가 나란히 보이고 그래서 참 난감합니다. 아예 안쪽으로 들어간 어금니면 괜찮은데 어중간하게 송곳니 바로 안쪽 어금니 2개라서...

다시 씌우게 된다면 금니로 씌워야 하나요? 어금니 부분은 딱딱한 음식을 많이 씹기 때문에 포셀린이나 치아색의 보철물로 씌울수 없다는 말도 있던데....쉽게 깨질수가 있다고..

현재는 의학기술도 날로 발전하고 있고 그래서 혹시 지금 씌운다면 치아색에 가까운 포셀린이라던가(금속이 들어간) 혹은 또 다른 방법이 있나요? 포셀린으로 씌우는건 문제가 아닌데..치아도 더 삭제해야 하고 음식을 많이 씹는 이이기 때문에 깨질염려도 있다고 하던데(이 말은 3년전에 들은거네요)..현재는 가능할런지요?

아무래도 웃는것도 맘대로 안되다보니 이제 졸업하고 사회인이 될건데 자신감도 없어지네요

온라인상담에 대한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서소문 중앙치과입니다. 지금 말씀하신대로 제 1,2 소구치를 씌우셔야 할것 같습니다. 금으로 안하시고 포세린(porcelain)관이라고 도자기 재료로서 치아색과 같은 색과 모양이 나도록 하시면 될듯 합니다. 물론 깨지는 경우도 있지만 그리 흔치 않은 경우이고요, 약간의 깨짐은 치과에서 어느정도는 보수도 할수 있으므로 포세린관이 가장 적합한 선택으로 생각됩니다. 아니면 치아색과 모양이 나는 세라믹관(인세라믹,엠프레스) 등으로도 하실수 있는데요, 이것은 안에 금이나 금속이 안들어간 재질이므로 좀더 색과 모양이 개선된종류이고 강도도 약간 더 강한재질이라 좋습니다. 단지 비용이 좀더 들수 있습니다. 약간 시리기도 하시다니, 그 치아들을 치료는 더 해야하는지도 검사받아보시구요... 아무튼 걱정하시는것처럼, 금이나 이런재료가 아닌, 눈에 많이 띠지 않고 자연스러운 치아처럼 시술 받으실수 있으므로 치과에 내원하셔서 좀더 구체적인 상담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서소문 중앙 치과